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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인기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해 이용자의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에 맞춰 훨씬 더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최고 등급의 포텐카드가 새롭게 등장한다. 현재 'SS(에스에스) 포텐카드' 보다 더욱 강력한 'SS+(에스에스플러스) 포텐카드'를 업데이트 한다. SS 카드의 주요 효과였던 덩크 거리 증가, 간접 공격수 이동 속도 증가 등이 2개씩 특징으로 주어지며, 포텐카드 합성으로 얼마든지 획득할 수 있다.
포텐카드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는 강화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인벤토리에서 사용하지 않는 포텐셜 레어카드를 활용해 모든 등급의 포텐카드를 강화할 수 있으며, 재료로 사용한 카드는 사라진다. 또 포텐카드의 각 포지션 별 불완전 슛, 패스, 슛 견제 등 다양한 종류의 신규 효과를 추가했다.
이 밖에도 <프리스타일>에서는 이용자들의 레벨업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레벨 등급을 아마추어(1~15), 프로(16~44), 에이스(45~50)로 재설정하고, 빠른 성장을 돕기 위한 성장 지원 경험치 버프를 모든 이용자에게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리스타일>의 1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2월 31일까지 게임을 하면서 획득할 수 있는 알파벳을 모아 단어를 완성하면 'SS등급 포텐카드', '이벤트 캐쉬'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연말을 위해 매일 출석하면 선물을 지급한다.
엔트리브소프트 김동석 라이브사업실장은 '10대에 게임을 시작한 이용자들이 20대가 되었다. 그들의 생활패턴이 바뀐 것과 마찬가지로 게임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보다 더 쉽게 접근하고 재미는 두 배가 될 수 있는 프리스타일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엔트리브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프리스타일>에 대한 이벤트 및 자세한 게임 정보는 홈페이지(fs.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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