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공황장애의 증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공황장애(panic diorder)는 불안장애의 한 종류로 몸의 자율신경계를 관장하는 뇌의 한 부분에 과민반응이 일어나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특별한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근육 경직, 두통, 어지럼증, 과호흡 같은 신체 증상이 보통 20~30분간 동반되는데 이를 공황발작이라고 한다.
공황장애는 생물학적 원인, 개인적인 인생 경험, 외부적인 스트레스 등이 함께 작용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추측된다. 유전적인 요인과 인지적인 요인도 발병에 영향을 준다.
한편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구라가 오늘(18일) 오전 가슴이 답답함과 이명 증상을 호소해 급히 병원으로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는 지난 5월부터 7개월 째 공황장애 치료를 받고 있었고 최근 증세가 악화돼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 소견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천우희, 여우주연상 밑거름은 탄탄히 쌓아온 필로그라피? ‘재조명’
▶ ‘청룡영화제’ 노수람, 프로야구걸 출신의 핫한 바디라인 ‘눈길’
▶ ‘더 지니어스’ 장동민, ‘갓동민’ 이름값 해냈다 “고학력자보다…”
▶ [포토] 손예진 '눈 둘 곳 없는 파격 노출패션'
▶ ‘개콘’ 김희원, 밀착 트레이닝복에도 굴욕 없는 여신 몸매 ‘눈길’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