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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홀딩스가 만도 주식 공개매수로 최대주주가 됐다.
만도는 최대주주가 기존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에서 한라홀딩스로 변경됐다고 19일 공시했다. 한라홀딩스는 지난달부터 지난 15일까지 공개매수를 통해 정 회장 지분 7.71% 등을 매입해 지분율을 18.40%에서 27.74%로 높였다.
이번 공개매수는 지주회사인 한라홀딩스가 공정거래법 상 행위제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진행했다. 한라홀딩스는 상장 자회사인 만도 지분을 20% 이상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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