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루돌프 트레일러 운행…타요버스 귀여움 압도할 기세

입력 2014-12-22 13:33  


신곡 ‘울면 안 돼’로 컴백한 그룹 비투비의 특별한 트레일러가 오늘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비투비는 22일 발표한 윈터스페셜 음반의 타이틀곡 ‘울면 안 돼’로 발표 직후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비투비만의 달콤한 매력을 담은 겨울 시즌송으로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비투비는 22일을 기해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겨울을 상징하는 루돌프를 닮은 깜찍한 대형 트레일러를 제작 운행하고 나섰다. 하얀 외관에 빨간 코와 윙크를 하는 듯한 눈, 황금색 뿔에 귀마개까지 깜직한 디자인으로 시선몰이를 하는 비투비의 ‘울면 안 돼’ 트레일러는 비투비의 겨울 시즌송 ‘울면 안 돼’를 홍보하며 지방 4개 도시로 운행을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비투비의 루돌프 트레일러는 예쁘게 포장된 선물상자 속 비투비의 모습과 갖가지 디테일이 살아있는 디자인으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충분한 선물이라는 의미에서 ‘기프트레일러’로 명명되어 오늘부터 서울과 지방 곳곳을 돈다.

비투비는 22일 0시에 공개된 음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 날 아침 7시부터 방송되는 KBS2 ‘굿모닝 대한민국’에 이례적으로 출연해 신곡 ‘울면 안 돼’의 무대를 선보였다. 비투비는 이어 지난 주 화제를 모았던 소방장갑 기부와 이민혁의 뜀틀왕 등극에 대한 소감 및 신곡 소개 등을 전했다. 또한 임현식의 아버지인 가수 임지훈의 깜짝 영상 메시지까지 등장, 훈훈함을 더했다.

비투비의 신곡 ‘울면 안 돼’는 임현식과 정일훈이 작곡한 곡으로 겨울동화처럼 로맨틱한 분위기에 달콤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비투비의 부드러운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시즌송. 지난 3일에 선공개된 솔로용 캐롤 ‘울어도 돼’가 인기를 끈 데 이어 비투비의 업그레이드된 상큼함과 겨울 감성이 돋보이는 ‘울면 안 돼’가 발표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비투비는 윈터 스페셜 음반 타이틀곡 ‘울면 안 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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