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릴리m VS 나하은, 천재들의 대결…호평에도 결국

입력 2014-12-29 11:46  


릴리M 나하은

'K팝스타4'에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참가자 두 명의 무대가 이어졌다.

28일 K팝스타4 6회에서는 ‘랭킹 오디션’의 마지막 ‘가능성 조’ 참가자들이 오디션 모습이 전파를 탔다.

`K팝스타4 릴리M 나하은` K팝스타 4 가능성 조는 평균 연령 13.1세로 릴리M과 나하은 등이 훈훈함을 선사했다. 특히 호주에서 온 릴리M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완벽한 무대로 조 1위에 올라섰다.

릴리M은 고난도 음역대를 가진 ‘skyscraper’이라는 어려운 곡을 선택했다. 이에 유희열은 “굉장히 어려운 곡인데 마치 자기 앨범에 있는 곡을 부르는 것처럼 잘했다”고 평했고, 양현석은 “크게 성장할 것 같다”며 극찬했다.

K팝스타4 릴리M과 한 조에 속한 최연소 도전자 나하은의 무대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나하은은 본선 1라운드에서 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타고난 리듬감으로 ‘댄스 신동’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본선 2라운드에서 역시 나하은은 깜찍한 표정과 무대 매너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러나 심사위원 유희열과 양현석은 오디션에 참가하기엔 너무 어리다며 “10년 뒤 세 심사위원을 만나면 ‘제가 그때 나하은이다’고 말해 달라”고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릴리m VS 나하은, 너무 귀여워", "릴리m 나하은 진짜 끼가 보통이 아니네", "릴리m ,나하은 앞으로도 무럭무럭 자라주길", "릴리M 나하은 아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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