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박건형 아내' '진짜사나이'
배우 박건형의 아내가 화제다.
그동안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폭 넓은 연기 활동을 박건형은 '진짜사나이'로 지난 29일에 있었던 'MBC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박건형은 "마음 접으라고 하셔서 표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고 있었다. 이렇게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온몸을 던져서 군 생활을 열심히 했다. 헨리의 시선에서 군 생활을 해보았다. 얻었던 것들이 더 많았고, 뜨거웠던 여름에 그늘이 되고 가장 추운 겨울에 핫팩 같았던 ‘진짜 사나이’ 형제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건형은 수상소감에서 2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 아내를 언급하기도 했다. "나의 베스트 커플, 자연미인인 아내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지난 12월 28일 방영된 '진짜 사나이'에 등장한 박건형 아내의 모습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건형의 아내는 아침부터 촬영 준비에 바쁜 남편 박건형을 살뜰하게 챙기는 내조를 선보였다. 결혼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은 박건형의 아내는 말년휴가를 떠나는 병장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어 박건형의 아내는 계속해서 박건형에게 조심하라고 말했고, 박건형은 “헤어지기 싫은 거 알지?”라고 말하며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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