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투자1순위 마곡지구 '수익형 부동산'…폭풍반응

입력 2015-01-05 11:20  

지난해 국내 부동산 시장의 최대 히트 상품은 서울 마곡지구의 신규 분양 ‘오피스텔’이었다.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기도 전에 사전청약접수 만으로 불과 5일 만에 완판 되는 등 분양가에 3000만 원 이상의 웃돈(프리미엄)까지 붙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중소건설사의 ‘헤리움Ⅱ’, ‘경동미르웰2차'와 ‘마곡 럭스나인’, ‘일성트루엘플래닛’ 등 모두 단기간 완판 됐었다. 대형건설사의 롯데자산개발 '마곡 롯데캐슬파크', 대우 '보타닉 푸르지오시티'도 완판을 이뤘다. 지난해 9월 현대건설의 대단지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16.1대1의 높은 경쟁률로 ‘완판신화’를 이뤘다.

그렇다면 올해는 어떨까. 전문가들은 지난해 뜨거웠던 분양시장의 열기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피스텔은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주택에 적용되는 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다. 오피스텔을 갖고 있어도 무주택 청약자격이 유지되고 전매제한이나 재당첨 금지 등의 제약이 없다는 장점으로 인해, 4조원투자 'LG사이언스파크(LG그룹 첨단 연구개발(R&D) 기지)' 착공과 맞물려 역대 최고의 호황이다.

앞으로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와 코오롱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등의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을 포함해 약 57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기업 종사자는 16만5000여명에 이르고, 상주인구 약 4만명, 유동인구 약 4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마곡지구에 계획된 총 세대수는 약 1만2000세대 정도 밖에 안 된다. 마곡지구가 업무단지나 기업 종사자수로 봤을 때 세대수가 턱없는 물량 부족으로 집값 상승이 예상된다. 향후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그에 비해 물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

마곡지구는 판교신도시처럼 자족도시의 기능을 갖춘 마지막 서울 신도시로, 서울 서남권에 위치한 마곡지구가 2015년 부동산 시장 최대 화두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마곡지구 핵심상권에 짓고 있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의 잔여분을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방식으로 특별공급 중이다.

이번 특별공급 물량은 부적격 계약 해지분, 자격미달회수분 외 다수 등을 포함해 현대건설이 보유하고 있던 ‘알짜배기’ 마지막 물량이다. ‘서울의 금싸라기 땅’이라고도 불리는 마곡지구에서 브랜드 오피스텔로는 사실상 최초이자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마곡역 1번출구와 10차선 공항대로변에 접해 있다. 마곡지구에서도 최고 입지를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단지형 오피스텔로 경쟁력도 갖췄다. 탁 트인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하기 위해 3개 동으로 분리해 ‘ㅡ ㅡ ㅡ’형태로 설계한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지하 6층~지상 15층, 3개 동, 총 899실의 보기 드문 대단지 규모다.


분양가는 실당 1억 6000만원~1억6400(VAT포함)만 원대다. 융자를 받아 임대를 놓는다면 초기비용 5000여만원 선에 매입할 수 있다.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없다.

분양을 받으려면 대표전화 1661-6735를 통해 우선 신청금 100만원을 (주)코람코자산신탁 계좌(신한 140-010-613460)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미계약시 자동해지되며 자동 환불된다.

현대건설 특별공급팀 차성우 분양담당 과장은 “이번 특별공급에서도 마지막 물량을 잡으려는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무작정 방문하기보다는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우선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1661-6735

마곡지구는 김포공항까지 2㎞, 인천공항까지 40㎞, 목동, 여의도 10분 거리에 있다. 도심 주요지역 및 동아시아 국가로의 접근성이 좋다. 특히 베이징, 상하이, 도쿄, 오사카 노선이 있는 김포공항이 근처에 있어 한·중·일간 비즈니스 중심으로 성장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남, 여의도, 서울도심으로통하는 9호선 및 5호선, 공항철도 노선을 접한 최고의 교통요지로 미래 산업 간의 융·복합을 이끌어 내어 동북아 국제교류의 중심지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신경제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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