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50%포인트 떨어진 연 1.974%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한국은행 기준금리(연 2.0%)보다 낮은 수준이다.
채권시장은 1월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추가 금리 인하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모습이다.
통상 국고채 3년물은 수익률 곡선상 기준금리보다 0.20~0.30%포인트 높은 상태를 유지한다. 그러나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두 금리 간 역전현상이 나타났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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