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특위 꾸려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추진

입력 2015-01-16 09:08  

새누리당은 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사건을 계기로 당 차원 특위를 구성해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등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특위 위원장은 3선의 안홍준 의원이다. 안 의원은 아동학대범죄처벌 관련 특례법 3건을 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그간 이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위 간사는 전문의 출신 신의진 의원이 맡는다.

특위는 정부와 함께 현장실사와 대책회의 등을 거쳐 관련 법안을 발의한다.

특히 어린이집과 보육교사의 질을 높이고 어린이집 내 CCTV 설치 의무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설이 열악하거나 소규모인 어린이집에 대해선 규제를 강화하고, 보육교사의 잘못이 있을 때 원장의 책임을 강하게 묻거나 어린이집 폐쇄까지 이어지게끔 처벌 규정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