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LED조명發 수익 개선…저평가 매력"-메리츠

입력 2015-01-20 08:22  

[ 채선희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은 20일 금호전기가 자동차용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고성장 및 LED 조명 사업의 적자 축소에 올해 이익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지목현 연구원은 "금호전기의 LED 조명 사업부문은 최근 공장, 건물용 형광등 교체 시장 중심으로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현재의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9 배, 주가매출비율(PSR) 0.2 배에 불과해 크게 저평가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이라고 말했다.

지 연구원은 LED 조명 사업은 매출액 기준으로 지난해 전년대비 13% 성장하고 올해도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에는 조립라인을 중국으로 100% 이전 완료함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영업적자도 지난해 96 억원에서 올해 42 억원으로 크게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금호전기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6071 억원, 영업이익은 291% 증가한 2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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