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특히 육성자금 중 60%에 해당하는 6000억 원을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숨통을 틔워 일자리 창출은 물론 조속한 경기회복을 돕겠다는 계획이다.</p>
<p>올해 지원자금은 중소기업육성기금 2000억 원, 시중은행협력자금 8000억 원으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자금 1000억 원, 재해피해기업 자금 200억 원, 경제활성화 자금 6850억 원, 일반 창업기업 자금 1000억 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자금 100억 원 등이다.</p>
<p>금리는 시중 저금리 기조를 반영,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시설자금과 영세자금 금리를 지난해보다 각각 0.5%씩 인하한 시설자금 3.5%, 영세자금 3.0%로 조정했다. 시중은행 대출금리의 이자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해 부담 금리를 완화하는 시중은행협력자금의 이차보전 금리는 1~2.5%로 책정했다.</p>
<p>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가까운 서울시내 17개 서울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p>
<p>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영세한 자영업자와 발전가능성이 있는 초기 창업기업 등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했다'며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아 경영안정은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한상오 기자 | openeye1405@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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