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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마케팅] '한류스타' 박신혜로 亞시장 인지도 '쑥쑥'

입력 2015-01-27 07:01  

비자카드


[ 장창민 기자 ]
비자카드는 지난해 말 배우 박신혜 씨를 앞세운 광고를 시작했다. 그간 외국 유명인을 모델로 쓰던 전략을 수정해 국내 빅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전환했다. 한류스타인 박씨를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선택이다.

박씨를 전면에 내세운 광고는 비자카드를 이용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레드카펫용 드레스를 구매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른바 ‘해외 직구’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자카드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알리기 위해서다. 안전한 결제 여부, 편리성, 배송 등에 대한 걱정을 비자카드를 이용함으로써 한꺼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박신혜 씨를 통해 온라인 쇼핑을 할 때 망설이는 소비자의 심리를 보여주고 비자카드를 이용할 경우 그 걱정을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비자카드가 회사를 알리는 얼굴로 한국 스타를 발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자카드는 그동안 피어스 브로스넌, 캐서린 제타존스, 리처드 기어, 성룡, 장쯔이, 지단, 파울로 로시 같은 세계적인 스타를 모델로 활용해왔다.

비자카드 관계자는 “박씨가 나오는 광고는 한국뿐 아니라 주요 아시아 지역에서도 방영될 것”이라며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을 홍보하는 데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제이미슨 비자코리아 사장은 “비자 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 2명 중 1명은 해외 물품 구입 경험이 있고, 그들 중 49%는 해외 직구를 이용해 본 적이 있을 정도로 해외 직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박신혜 씨가 온라인 쇼핑을 주제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함에 따라 마케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자카드는 글로벌 전자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200개국 이상에서 소비자, 기업, 금융회사 등에 안전한 결제처리 서비스 및 지급결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비자넷’은 1초당 5만6000건이 넘는 결제를 처리하며 카드 부정 사용을 막고 가맹점들이 결제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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