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女의사, 생활비 벌려고 매춘 현장서…'충격'

입력 2015-01-28 10:09  

실업률이 25%를 웃도는 등 그리스의 심각한 경제난 때문에 여성들이 매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영국의 BBC 방송은 부진한 경제 때문에 한 개인병원 여의사도 매춘을 통해 생활비를 벌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의사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밤에 매춘까지 하게 되었으며 매주 그녀가 운영하는 개인 클리닉을 찾아 치료를 받은 환자는 세 명에 불과해 수입이 없다.

이 여의사 뿐만 아니라 최근 그리스 유부녀들은 몰래 매춘 현장에 뛰어들어 돈을 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그리스의 법에 따르면 매춘은 불법이지만 성매매 업소에 등록하면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 그리스 사회연구를 위한 국립센터(EKEK)는 현재 약 1,000명의 매춘부가 법적으로 등록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약 2만명이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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