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무좀 치료 레이저 ‘핀포인트’ 속 ‘손발톱 진균증 치료술’ 신의료기술 등재

입력 2015-01-28 15:25   수정 2015-01-29 09:34


사이노슈어코리아(Cynosurea)의 손발톱 무좀 치료 레이저 핀포인트(PinPointe)에 적용된 ‘레이저를 이용한 손발톱 진균증 치료술’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레이저를 이용한 손발톱 진균증 치료술’에 대해 △일시적인 후유증이나 별도의 처치없이 회복되었다는 점에서 비교적 안전한 기술 △타 치료와 비교해 정상 손발톱의 유의한 성장을 보였으며, 단일군 연구에서 진균학적 완치율, 임상적 완치율, 임상적 개선 지표 등에서 일관성 있는 호전 결과 보고 △경구 항진균제 복용이 불가능한 손발톱진균증 환자를 대상으로 증상을 개선시키는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레이저를 이용한 손발톱진균증을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 중 식약처로부터 발톱진균증 개선으로 유일하게 허가받은 것은 핀포인트 레이저뿐이다.

신의료기술이 적용된 핀포인트는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이 실시한 임상실험에서 손발톱 무좀 레이저 치료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핀포인트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곰팡이균만을 효과적으로 파괴한다. 일반적인 연고 및 크림형태의 바르는 치료제가 단단한 손발톱?제대로 흡수되지 못하는 단점을 극복한 것. 곰팡이균만 제거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고 주변 조직 손상도 없으며 4~6개월이 지나면 깨끗하고 건강한 손발톱이 재생된다. 임상실험을 통해서도 환자의 71% 이상이 깨끗한 손톱 성장을 보였고, 93%는 치료 완료 후 지속적인 개선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핀포인트는 진균제 알러지 또는 간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질환이 있어 연고 및 크림형태의 치료제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약복용이 어려운 임산부나 수유부 등도 치료할 수 있다.

사이노슈어코리아 관계자는 “손발톱 무좀 치료 레이저 핀포인트는 모든 발을 치료하는데 2~4회의 시술횟수를 요하고, 10~20분 정도면 시술이 모두 마무리되는 등 치료가 간편하다”며 “무좀증상에 시달리는 이들이 앞으로 안전하고 검증 받은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로 증상을 개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노슈어는 피부과, 성형외과 및 기타 의료 시장에 레이저치료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캐나다, 멕시코, 프랑스, 독일, 한국 등 10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100여 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