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남편 이재룡 애교는 19禁…말해도 되나"

입력 2015-01-29 06:10  


이재룡-유효정 부부, 방송서 애정 과시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의 '일터'를 찾아 잉꼬부부가 헛소문이 아님을 입증했다.

유효정은 28일 방송된 SBS '즐거운가'에서 딸과 함께 이재룡을 찾아 격려했다. 이재룡은 '즐거운가'를 통해 나만의 주택 만들기에 동참, 사실상 건설 근로자의 삶을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호정은 가족이 도착한 것도 모른 채 화덕 앞에서 고군분투하던 이재룡을 보자 "우리 남편 불쌍하다"며 그를 끌어안았다. 이에 출연진은 이재룡-유호정 뽀뽀를 권했다.

그러자 이재룡은 "가족끼리 무슨 뽀뽀냐"며 말도 안 되는 핑계로 거부했고, 유호정 역시 "우리는 가족"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호정의 과거 발언은 조금 달랐다. 유호정은 지난 2013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재룡의 애교에 대해 "많기는 한데 19금"이라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기 때문.

당시 유호정은 "남편은 사랑을 확인하는 편인데, 내가 '사랑해'라고 말할 때까지 '여보 사랑해', '사랑한다고'라고 말한다"며 애교 많은 남편 이재룡에 대해 자랑했다.

소식을 접?누리꾼들은 "이재룡과 유호정, 지금도 잘 어울려요", "저는 어쩐지 이재룡과 하희라, 최수종과 유호정이 매칭되네요", "이재룡-유호정 부부, 같은 드라마 출연하길 바라는 건 무리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재룡-유호정 부부는 1992년 KBS 드라마 '옛날의 금잔디'를 통해 만나 2년 뒤인 1994년 결혼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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