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시금치 상추 애호박 고추 등 주요 채소값 급등 … 전년 대비 40.6~143.5%

입력 2015-02-02 07:11  

지난달 한파와 대설의 영향으로 시금치·상추·애호박·고추·피망 등 주요 채소값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2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10가지 주요 채소 도매가격은 작년 같은 시점과 비교해 40.6~143.5% 올랐다.

지난해 이맘때 설 대목으로 전반적으로 물가 수준이 높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초 채소값은 예사롭지 않은 수준이다.

상추(4kg·상품)가 1년 전의 2.4배(7291원→1만7753원)로 뛰었다. 얼갈이 배추(4kg·상품)와 시금치(4kg·상품)도 각각 82.1%, 43.0% 올랐다.

참나물(4kg·상품)·세발나물(4kg·상품)·돗나물(4kg·상품) 등 나물류 가격도 63~255% 급등한 상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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