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빛이라, 선배 김나나에겐 한없이 약하지만 후배에겐…

입력 2015-02-09 09:42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화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 출연한 김빛이라 기자, 김나나 기자가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방영된 1박2일은 보도국 기자들이 출연한 '특종 1박2일'로 진행됐다. 이에 보도국 소속 김나나, 김빛이라, 강민수, 김도환, 정새배, 이재희 기자 등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기자들은 취재비를 두고 복불복 게임을 벌였다. 김나나 기자는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해 강민수 기자와 최고참 중 한 명이었다. 김빛이라 기자가 매운 어묵을 끝까지 먹고 참자 김나나 기자가 김빛이라 기자에게 기수를 물었다.

김나나 기자는 김빛이라 기자에게 "엄청 독하다. 몇 기니?"라고 물었다. 이에 김빛이라 기자가 "38기입니다"라며 응답했고, 이후 더 참지 못하고 우유를 들이켰다.

이를 본 강민수 기자는 "검찰 강압수사는 막아도 여기자 군기는 터치 불가"라며 농담을 던졌다.

또한 김빛이라 기자는 선배들에게 유순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배인 정새배 기자에게는 선배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미모의 김나나, 김빛이라 기자가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정말 예쁘다", "김빛이라, 김나나 기자 예능감도 뛰어나다", "김빛이라, 김나나 사이가 군기 잡기도 심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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