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수빈, 유연성 자랑하다…굴욕

입력 2015-02-17 08:58  



'안녕하세요' 채수빈이 남다른 유연성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이준혁, 경수진, 이상엽, 채수빈이 출연해 사연의 주인공들과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채수빈은 개인기로 "남들보다 팔이나 다리가 유연하다"고 말하며, 팔꿈치끼리 닿는 장면을 연출했다.

MC를 비롯한 다른 출연진들이 신기해하며 채수빈의 동작을 따라 했지만 성공한 사람은 없었다. 이때 방청객 중 한 명이 똑같이 성공했고 이에 이영자는 채수빈의 개인기는 실패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수빈은 최근 5개월 동안 햄버거 등 광고 7편을 촬영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채수빈의 개인기를 본 누리꾼들은 "채수빈, 정말 귀엽다", "채수빈, 팔꿈치가 어떻게 닿지? 신기하네", "채수빈,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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