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혁의 '후강퉁 완전정복'<7> 10만~20만주씩 사는 '주력순유입' 관찰해야

입력 2015-02-23 07:03  

장기 투자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워런 버핏의 스승인 벤자민 그레이엄이다. 그의 투자 전략은 △저평가된 종목을 산다 △50% 이상 수익이 나면 판다 △2년이 지나도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판다 등 세 가지로 요약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한다면 기술적 분석이나 수급 분석은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국내 투자자는 대개 짧으면 3~6개월, 길면 1년 정도의 중기 투자를 한다는 점에서 수급 분석 역시 중요하다. 국내에선 외국인과 기관투자가, 개인의 수급을 분석한 뒤 외국인이 매수하는 종목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관이 매수하는 종목은 중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국은 어떨까. 중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 수급 분석법은 ‘주력순유입’이다. 일반적으로 중국에서 ‘주력’이라고 하면 한 번에 10만~20만주 이상을 매수하는 투자자를 의미한다. 10만주 이상 거래를 하는 투자자라면 기관이든 외국인이든 ‘큰손’으로 판단해 이들의 움직임을 파악해야 한다는 얘기다. 중국 주식 투자자라면 이 같은 수급 분석법도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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