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 SNS에 희망메시지…한국어로 "같이 갑시다!"

입력 2015-03-05 16:51   수정 2015-03-05 16:58

5일 오전 흉기에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후 4시35분경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잘 있으며 굉장히 좋은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아내) 로빈과 (아들) 세준이, (애견) 그릭스비와 저는 (한국인들의) 지지에 깊이 감동을 받았다"고도 했다.

그는 "한미동맹의 진전을 위해 최대한 가장 이른 시일 내에 돌아올 것"이라며 한국어로 "같이 갑시다!"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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