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유통대전] 샹티·페스포우…패션 브랜드 독점 판매

입력 2015-03-12 07:00  

홈쇼핑 - 롯데홈쇼핑


[ 이현동 기자 ]
롯데홈쇼핑은 올봄 샹티(CHANTY), 조르쥬 레쉬(GEORGES RECH), 페스포우(PESPOW) 등 독점 판매하는 패션 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30대 신규 고객층 공략에 나서겠다는 것.

샹티는 프리미엄 레이스 제조업체인 독일 샹티사(社)가 50년 이상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브랜드다. 100% 외국산 독일 레이스를 사용하며, 독창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라고 롯데홈쇼핑은 설명했다. 최근 ‘사랑이 엄마’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야노 시호 씨를 모델로 기용했다.

조르쥬 레쉬는 유럽, 일본, 북미 등 해외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다. ‘트위드 세트(16만9000원)’는 트위드 소재의 고급스러운 표면감과 카라 술 장식의 재킷,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니트 베스트, 고감도 포켓 디테일의 화이트 블라우스, 라인감을 살린 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에서 총 7480세트, 11억4000만원의 판매액을 올렸다. 적당히 몸에 붙는 핏이 특징인 정장 팬츠 ‘헵번 팬츠 3종(9만9000원)’도 6200장 판매됐다. 페스포우는 롯데홈쇼핑이 몽클레르, 버버리, 랄프로렌 등의 제품을 수십 년간 제徘?온 이탈리아 패션 아웃소싱 업체인 ‘페스포우 콘페지오니 S.P.A(PESPOW CONFEZIONI S.P.A)’와 손잡고 지난해 선보인 자체상표(PB)다.

남성용 ‘타인 재킷(14만8000원)’은 생활방수와 방풍이 가능한 원단으로 제작해 캐주얼룩, 비즈니스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성용 ‘에이번 파카(17만8000원)’는 아래쪽으로 넓게 퍼진 A라인 형태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향후 고품질 브랜드를 집중 발굴해 다른 곳과 차별화된 패션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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