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차은택 감독과 손잡고 웹드라마 제작…내달 전격 돌입

입력 2015-03-16 11:59  


[연예팀] 걸그룹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가 차은택 감독과 손잡고 6편의 웹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3월16일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13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이번 웹 드라마에는 티아라 멤버 6명과 남자 배우 6명이 출연한다. 현재 비밀리에 남자 배우를 섭외 중이며, 6편의 웹드라마 OST도 각각 제작된다.

연출을 맡은 차은택 감독과 MBK엔터테인먼트는 드마마 ‘슬픈연가’를 비롯해 가수 이효리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티아라 ‘롤리폴리’ 등 20분이 넘는 드라마 형식의 뮤직드라마를 제작한 바 있다.

또 티아라 멤버들 역시 드라마 형식의 뮤직드라마를 통해 연기를 선보였으며 뮤직드라마 이에외도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실력을 입증해왔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 웹드라마는 내달 중순 제작에 돌입, 대중화권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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