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20분 현재 컴투스는 전날보다 1만4000원(6.90%) 급락한 18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임빌도 5% 약세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닌텐도가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을 선언함에 따라 국내 캐주얼게임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며 "닌텐도가 슈퍼마리오 시리즈로 캐주얼게임사로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글로벌 캐주얼게임 시장은 킹과 닌텐도의 양강 체제로 시장이 굳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국내 업체들의 해외진출 눈높이도 낮춰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게임빌과 컴투스, CJ E&M 등 국내 모바일게임업체 7개사가 과장광고를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는 소식도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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