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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전셋값 상승세 지속

입력 2015-03-23 07:01   수정 2015-03-23 17:58

[ 김동현 기자 ]
봄 이사철을 맞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에 비해 0.13% 상승했다. 강서구가 0.31%로 오름폭이 가장 컸다. 그 뒤를 관악(0.2%) 금천(0.19%) 강동(0.18%) 서초구(0.18%) 등이 이었다. 강서구는 마곡지구 신규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수요와 투자수요까지 몰리면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마곡동 마곡엠밸리 1~4단지가 1000만~2000만원가량 올랐다.

1기 신도시는 전주 대비 0.09% 올랐다. 경기·인천은 0.11% 올랐다. 광명시의 경우 서울 직장인과 세종시 공무원 등이 몰리며 0.38% 상승했다. 안산(0.28%) 하남(0.17%) 용인(0.15%) 김포시(0.13%) 등의 상승폭도 컸다.

전셋값 상승세도 이어졌다. 서울 지역이 전주에 비해 0.43%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15와 0.21%씩 올랐다. 서울의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수도권 외곽으로 나가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게 업체의 분석이다. 서울의 경우 중구가 1.35%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 관악(1.02%) 강서(0.96%) 서초(0.69%) 성북(0.69%) 중랑구(0.57%) 순으로 많이 올랐다. 중구에서는 신당동 남산타운과 동아약수하이츠, 회현동 남산롯데캐슬아이리스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신도시에서는 중동(0.33%) 산본(0.31%) 평촌(0.22%) 일산(0.17%) 분당(0.14%) 순으로 전셋값이 뛰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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