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 중국 베트남 FTA관세운영전략세미나 개최

입력 2015-03-26 11:57  

PwC중국, 베트남과 개최...중국, 베트남 진출 기업에 FTA활용전략 설명
한중, 한베 FTA체결 대비해 관세 제도 및 심사, 현지 조사 동향 소개



이 기사는 03월26일(11:5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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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이 중국과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상대로 자유무역협정(FTA)체결에 따른 관세운영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 세미나에서 삼일회계법인은 PwC 중국 및 PwC 베트남과 함께, 한국·중국 및 한국·베트남 FTA체결에 따른 △산업별 영향 분석 △FTA의 활용을 위한 기업의 대응방안△비즈니스 모델의 수립전략등에 대해 설명했다.

PwC 중국 관세팀에 근무하는 유형관 관세사와 PwC 베트남에서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홍만종 회계사는 현지 경험을 토대로 중국 및 베트남 관세 규정과 제도의 변화, 그리고 최근 관세심사 및 조사 동향을 사례를 들어 강연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중국과 베트남 현지 진출 기업들의 당면과제인 원산지 증명서, 과세가격 심사, 로열티 심사 등에 대한 대응전략이 제시됐다.

삼일회계법인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윤훈수 부대표는 “우리 기업들이 지난 2월 체결된 한·중 FTA 가서명을 기회로 13억 인구의 거대규모 내수시장인 중국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하는데 도움을 주는 한편, 동남아시아 국가 중 한국기업의 투자가 가장 활발한 베트남과의 FTA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세미나의 취지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2004년부터 중국,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소속 회계사들을 파견해 한국 비즈니스 담당 데스크를 두고, 우리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면서 현지 경영 상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왔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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