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YG 올해 첫 주자로 '낙점'…엑소와 정면대결?

빅뱅, YG의 후즈넥스트 공개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이돌 그룹 빅뱅이 다음달께 컴백할 전망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9시 공식블로그에서 2015년 첫 '후즈 넥스트(WHO’S NEXT)'의 주인공을 밝혔다. 이미지에는 빅뱅(BIGBANG)과 함께 '2015. 05. 01'부터 '2015. 09. 01'까지 5개월 간 매월 1일의 날짜가 써져 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후즈 넥스트'란 글씨와 함게 다이너마이트 이미지가 담긴 티저를 선보인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들어 기존 가수의 컴백과 신곡 발표 혹은 신인 데뷔 등 어떤 프로젝트도 선보이지 않은 상태여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특히 3년간 완전체 활동을 하고 있지 않던 빅뱅의 팬들은 컴백 기대를 높이고 있던 중이었다.

이에 빅뱅은 지난 3월31일 컴백한 타 소속사의 엑소, 미쓰에이 등과 정면대결을 벌이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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