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 횡성 민사고에 장학금 5천만원 지원

매년 순이익 1% 기부..환경 의료로 기부영역 확대
국내 1위 미용의료업체..3달간 주가 3배상승


미용의료기기 업체 하이로닉은 강원도 횡성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1일 밝혔다.

하이로닉은 2011년부터 매년 순이익의 1%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민사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민족의식을 제대로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려는 민사고의 설립이념과 회사의 정도(正道)경영이 일맥 상통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진우 대표는 “민족정신으로 무장한 세계적인 지도자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로닉은 민사고 장학금 지원 이 외에 환경, 의료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로닉은 국내 에스테틱용 의료기기 1위 업체로 피부 리프팅 장비 ‘DOUBLO’, 지방분해 냉각기 ‘MICOOL’, 비절개 모발이식기인 ‘EASYMO’등 제품을 판매중이다.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1일 주가는 13만2500원으로 공모가(5만1000원) 대비 3배 가량 상승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