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김민지 열애설…"매일 연락·놀이공원 가도 연인은 아냐"

입력 2015-04-02 14:41   수정 2015-04-02 14:42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

가수 박시환 측이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동기 김민지와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다수 매체에 따르면 박시환의 소속사 토탈셋 측은 박시환과 김민지가 호감은 갖고 있었으나 연인은 아니고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시환과 김민지가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3년 '슈스케 5' 출연 당시 숙소 생활을 하면서 친해졌고, 연인으로 발전해 누구보다 아껴주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하지만 박시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다른 매체를 통해 박시환과 김민지가 매일 연락하는 절친한 오누이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란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소속사 측은 "김민지와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며 "서로 많은 호감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만나 홍대, 놀이공원 등에 간적도 있다. 그러나 연인관계로 발전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민지는 '슈스케 5' 출연 당시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박시환은 2일 정규 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를 발매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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