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제79회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버바 왓슨(미국) 등 쟁쟁한 젊은 선수들과 함께 공동 18위에 오른 왓슨은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22세 신예 조던 스피스(미국)에게 7타 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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