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아한 석고부인 장혜진, 아쉬운 패배

입력 2015-04-26 17:58  


복면가왕 정확하게 반갈렸네 우아한 석고부인 장혜진

26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대 복면가왕을 가리는 '정확하게 반갈렸네',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 '남산위에 저 소나무', '우아한 석고부인', 그리고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번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는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정확하게 반갈렸네와 우아한 석고부인은 배우 현우와 2AM창민을 꺾고 3라운드 결승에 돌입했다.

우아한 석고부인이 먼저 무대에 섰다. 우아한 석고부인은 이승철의 '인연'을 선곡해 짙은 감성 발라드를 들려 주었다.

우아한 석고부인의 숨소리마저 매력적인 보이스와 놀라운 성량, 소름 돋는 감성 표현에 판정단은 숨을 죽이고 그녀의 노래를 들었다. 객석의 청중들은 눈시울을 붉히고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정확하게 반갈렸네는 거미의 '어른 아이'를 선곡해 그루브한 리듬감과 기교, 파워풀한 가창력을 아낌 없이 뽐냈다.

목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정확하게 반갈렸네에게 청중들은 아낌없는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작곡가 김형석은 우아한 석고부恝“?"노래를 안 부르고 있을 때에도 매력이 있다. 호흡과 여운까지 매력있는 가수"라고 극찬했다. 또 정확하게 반갈렸네에게는 "그루브를 준다는 게 쉬운 게 아닌데, 천성적인 가수의 자질을 알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백지영은 "제가 생각했을 때 누구인지만 딱 이야기하겠다. 반갈렸네는 가비앤제이의 장희영씨, 석고부인은 장혜진언니다. 장혜진언니가 아니면 이런 감성이 나올 수 없다"라고 말했다.

윤일상 역시 "장혜진언니가 아니면 이건 큰 사건이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3라운드의 승자이자 가왕전을 펼치게 될 주인공은 정확하게 반갈렸네였다. 정확하게 반갈렸네는 "믿기지 않는다. 어안이 벙벙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쉽게 패배한 우아한 석고부인은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했다. 그녀의 정체는 백지영의 예상대로 장혜진이었다.

장혜진은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 영광이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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