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EPL-분데스리가 대상 16회차 발매

입력 2015-04-30 12:06  

<p>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벌어지는 EPL 6경기 및 분데스리가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6회차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경우 2일 밤 10시 30분에 열리는 브레멘-프랑크푸르트(2경기)전을 시작으로, 아우크스부르크-쾰른(3경기), 프라이부르크-파더보른(4경기), 호펜하임-도르트문트(5경기)전 등 4경기가 같은 시각 열리고 3일 새벽 1시 30분 손흥민이 속한 레버쿠젠과 이번 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가 이어진다. 또 4일 밤 0시 30분에 베를린과 묀헨글라드바흐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되는 등 분데스리가 총 6경기가 축구팬을 찾아간다.

특히 11경기 레버쿠젠과 바이에른뮌헨과의 경기에서는 바이에른뮌헨이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 레버쿠젠이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마지노선인 3위 자리를 묀헨글라드바흐로부터 빼앗을 수 있을지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p>

<p>◆ 2014-2015시즌 EPL 8경기… 첼시를 필두로 선두권 다툼 치열</p>

<p>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첼시와 크리스탈팰리스간의 경기(12경기)가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선두 첼시는 지난 아스널전에서 공방 끝에 0-0으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1점을 더杉? 첼시는 승점 77점으로 크게 앞서 있는 가운데 승점 6점을 더 따내면 자력으로 우승이 가능하다.

선두 첼시에 이어 맨체스터시티와 아스널(승점 67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승점 65점) 등이 순위를 잇고 있는 가운데, 4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브롬위치를 상대로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가능성을 이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6회차 게임은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내달 2일 밤 8시 35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p>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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