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타이슨이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를 앞두고, 파퀴아오의 승리를 예측했다.
지난 2012년 '그레이엄 벤싱거과의 심층 인터뷰(in Depth with Graham Bensinger)'에 출연한 전 헤비급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이 현존 최강의 경량급 복서로 꼽히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당시 마이크 타이슨은 "메이웨더는 파퀴아오와의 대결을 피하고자 여러 변명을 하곤 했다"면서 "메이웨더는 파퀴아오와의 싸움을 원하지 않는다. 그것은 명백하다"고 메이웨더를 비판했다.
또한 그는 "메이웨더가 파퀴아오를 두려워하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대결을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타이슨은 "내가 챔피언이었을 때 단지 세계에서 최고인지 알고 싶었기 때문에 상대를 가리지 않았다"고 메이웨더를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이어서 타이슨은 만약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이 성사된다면 파퀴아오가 승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경기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경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메이웨더 파퀴아오 대박" "메이웨더 파퀴아오 빨리보고싶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드디어 내일" "메이웨더 파퀴아오 본방사수" "메이웨더 파퀴아오 누가 이겨도 대박" "메이웨더 파퀴아오 최고의 대결이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복싱팬이면 봐야지" "메이웨더 파퀴아오 지는 선수는 큰일" "메이웨더 파퀴아오 드디어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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