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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카드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전세계 이용자 수가 3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p> <p>'하스스톤'은 2014년 3월 PC 버전 정식 출시, 4월 아이패드 버전 출시 후 같은 해 9월 전세계 이용자수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어 2014년 연말 이용자수가 2500백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버전 출시로 이용자수 3000만명을 달성했다.</p> <p>'하스스톤'은 정식 서비스 이후 모험 모드인 '낙스라마스의 저주', '검은바위 산', 그리고 첫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과 같은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했다. 지난달 15일에는 스마트폰 버전을 정식 출시해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인기차트 1위에 올랐으며,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순위에서도 높은 순위를 유지하는 중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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