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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오르고 금값 떨어져

입력 2015-05-07 07:02  


국제 유가는 6일 상승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53센트(0.88%) 오른 배럴당 60.9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는 장중 한때 2달러 이상 상승하며 올들어 가장 높은 배럴당 62.58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23센트(0.34%) 오른 배럴당 67.75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올해 처음으로 줄어들면서 원유의 공급 과잉 현상이 진정될 것이란 낙관론이 확산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량이 388만 배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원유 재고의 감소는 4개월 만에 처음이다.

미국의 고용 상황이 안 좋게 나오며 달러화가 급락한 것도 유가를 밀어올렸다. ADP 전미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4월 민간 부문 고용은 16만9000명 늘어나는데 그쳤다. 시장 예상치 20만5000명을 밑돌았다.

금값은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2.90달러(0.24%) 내린 온스당 1,190.30달러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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