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장소는 강북구 우이동 먹자골목 부근, 신내IC 국도 등 산 주변 유원지와 서울 진입 외곽도로 등 28곳이다. 경찰은 점심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대인 오후 1∼3시에 집중적으로 음주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서울경찰청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낮술 한잔'을 하고 운전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음주 단속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경찰청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의 야간∼새벽 시간대에는 서울시내 31개 경찰서를 두개 그룹으로 나눠 단속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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