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한밤중 BJ들이 테마파크를 찾은 이유는?"

입력 2015-06-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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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테일즈런너>에서 무더위를 싹 날리는 '호러' 콘셉트의 마케팅이 펼쳐진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라온 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http://tr.nopp.co.kr)에서 인기 BJ들과 손잡고 "오싹오싹 테런랜드가 온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7월 7일 예정인 '오싹오싹 테런랜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사전 붐업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먼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아프리카TV의 유명 BJ(Broadcast Jockey)들인 대정령, 머독 등이 오밤중 폐쇄된 테마파크에서 겪는 등골이 오싹한 호러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포스러운 상황에서 터져 나오는 BJ들의 코믹한 리액션이 포인트로 무더운 여름에 안성맞춤이다.

이용자들은 다음달 6일까지 BJ들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감상하고 화면에 나오는 테마파크를 맞혀야 한다. 김해 가야랜드, 서?용마랜드, 거제 옥포랜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해당 동영상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공유하면 이벤트에 자동적으로 응모하게 된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호러파크 골드주화 5개가 포함된 3종의 게임 상품이 주어진다.

한편 7월 7일 '오싹오싹 테런랜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게임 내 공원에 있는 NPC(Non-Player Character)인 스컬 삐에로에게 부싯돌을 갖다 주고 호러파크 실버주화를 얻은 후, 이를 스컬 삐에로 캡슐 기계에 넣으면, 스컬 삐에로 펫, 터키쉬앙고라 등 아이템을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캐주얼게임사업부 정상기 팀장은 "장마와 함께 본격 시작되는 여름 성수기 시장을 앞두고 코믹과 공포가 어우러진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주말을 이용해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300만 명을 보유한 명작 레이싱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해 11월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 권한을 양수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 및 동영상은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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