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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측, 강레오 '분자요리 디스'에 "최현석 셰프는 바빠서 신경 안 써"

입력 2015-06-26 17:13  


최현석 강레오 분자요리

최현석 셰프가 강레오 셰프의 발언에 대해 무대응을 고수했다.

26일 최현석 셰프 측 관계자는 “최현석 셰프는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친분이 있는 게 아니라 당황스러워했는데 신경 안쓰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학교 강의도 하고 있고 방송하고 저녁마다 매장에도 일도 하고 있는데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강레오 셰프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해 “강레오 측이 사과하기로 했고 사과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사과문이 아니면 우리도 그에 맞는 대응을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 인터뷰가 나간 후 강레오가 직접 전화해서 사과하겠다고 했는데 최현석 셰프가 그럴 필요 없고 실수니까 넘어 갔다”며 “그리고 우리가 유감을 표했고 강레오 측 소속사 대표가 잘못했다고 정정 인터뷰를 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하지만 강레오가 또 인터뷰에서 적절치 않은 말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직접 전화를 걸어 항의했더니 강레오 측 대표가 다시 한 번 죄송하鳴?말했다. 이후 정식으로 사과문을 내겠다고 했으니 그 사과문을 보고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으면 추가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사실 최 셰프는 이러한 소란 자체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그런데 회사 입장에서 간과할 문제가 아닌 것 같아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현석 셰프 측은 또 “정통성을 운운하는 자체가 어이없다. 물론 요리에 ‘정통’과 ‘클래식’이라는 것은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최현석은 ‘정통’만큼 대중의 입맛을 중요시하는 데다 ‘정통’과 ‘클래식’에 맞춘 요리를 주문하면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강레오가 지난 19일 웹진 채널예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소금 뿌리는 것과 분자요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최현석 셰프를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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