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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추경, 20일까지 처리토록 협조"…원내대표직 계속 '해석'

입력 2015-07-02 09:51   수정 2015-07-02 09:55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일 "지금의 심각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이번 추경(예산)안은 가능한 오는 20일까지 처리하도록 상임위와 예결위를 독려하고 야당의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정이 어제 15조 원 규모의, 국회 심의가 필요한 규모로 따진다면 12조 원 규모의 추경안 논의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는 7일로 6월 임시회가 끝나기 때문에 곧바로 8일부터 임시회를 소집해서 추경안 논의에 들어가겠다"고 했다.

유 원내대표는 "통상 추경안의 최종 처리까지 최소한 20일 이상 소요될 것"이라며 "야당도 유능한 경제 정당을 표방하는 만큼 추경안이 그 목적과 내용에 충실하게 통과되도록 전향적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친박계에서 추경안 심의와 처리는 새로운 원내대표가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유 원내대표가 추경의 처리 시한을 못박고 빠른 심의를 독려한 것은 원내대표직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유 원내대표는 또 원내 사령탑으로서 각종 민생 법안의 처리에 진력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6월 국회가 사흘밖에 안 남았는데 6월 국회 안에 상임위별 법안과 결산 예비심사가 완료되도록 하겠다"면서 "본회의에 계류 중인 크라우드펀딩법, 하도급법, 대부업법 등 민생법안을 반드시 6일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예정됐다가 취소된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 소집 날짜를 야당과 협의를 통해 다시 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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