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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메르스 피해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판로 개척' 지원

입력 2015-07-08 09:11  

경기도가 메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회적경제기업에 소셜 홈쇼핑, 금요나눔장터를 개설해 온라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은 메르스 피해 지원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집중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도는 먼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소셜 방송 ‘라이브(live) 경기’에서 매월 2개 업체를 선정, 소셜홈쇼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셜홈쇼핑은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판매자가 직접 자신이 생산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댓글과 온라인, 전화주문 모두 가능하다.

소셜홈쇼핑은 매회 광교비즈니스센터 1층에 마련된 도의 사회적경제 복합지원공간인 ‘굿모닝카페’에서 40분 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방송은 오는 16일이다.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로비에서는 5~1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금요 나눔장터도 진행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도 추진한다. 국내 최대 온라인 유통사인 ㈜이베이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도내 사회적 기업의 ‘옥션’과 ‘G마켓’ 입점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메르스 여파로 고용 조정을 했거나 임시 휴업에 들어간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개월까지 휴업을 인정하고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한다.

사업주가 메르스로 인한 휴업 인증서류를 시군에서 확인 받아 도에 제출하면 근로자에게 지급한 휴업수당의 3분의 2를 지원한다.

류인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장은 "메르스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집중된 만큼 사회적경제기업도 상응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지원배경을 설명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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