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업체에 따르면, 2012년 9월 1700만 원 밑으로 떨어진 이후 평당 1600만 원 수준을 유지했던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잔금 시세가 2015년 6월을 기점으로 1700만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0년 3월 1850만으로 3.3㎡당 최고가에 비교를 하면 92% 안팎에 달하는 수치다.
서울시 구별로 분석해보면 강남구(8.81%), 서초구(8.43%), 강동구(6.12%), 송파구(6.03%) 등 부동산시세를 주도하는 강남4구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이것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유예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으로 재건축에 대한 사업 환경이 개선되면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잔금 시세가 오른 것이다.
재건축 연한 10년 단축의 최대 수혜지역인 양천구(5.28%), 노원구(4.69%)를 비롯해서, 중소형 저가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된 중구(3.48%), 성북구(3.30%), 도봉구(3.21%) 등 강북지역도 아파트시세도 상승세를 보였다.
최고점을 경신하면서 치솟는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은행별 저금리대출로 보금자리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서울 아파트시세가 오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금융전문가들은 “은행별 금리가 인하되면서 매매잔금대출이 급증하고 있는데, 향후 缺愍꼭?본격적으로 상승하는 시기가 오면 가계부채는 큰 부담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서 “현재처럼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때는 금리비교를 통해서 저금리 대환대출로 이자부담을 줄여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은행 및 보험사 상품을 분석해보면 변동금리 및 고정금리 차이는 부수적인거래항목에 따라서 대략 0.3~0.5% 차이가 나고 있는데, 개인별 상황과 목적에 맞는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서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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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동일한 은행 및 보험사 등도 지점별로 최저금리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활용해서 저금리대출로 갈아타기 통해서 이자율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에 신용대출 / 캐피탈 / 저축은행 대출 상품을 이용하고 있다면, 부동산시세 대비해서 최대 LTV 한도를 받아서 저금리대환대출로 금리비교해서 전환대출을 하면 매월 불입하는 이자를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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