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퇴연구소, 선강퉁 다룬 '글로벌인베스터' 여름호 발간

[ 권민경 기자 ]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중국 '선강퉁'(선전과 홍콩거래소 간 교차매매) 제도를 커버스토리로 한 '글로벌인베스터' 여름호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연내 시행 예정인 선강퉁은 '중국의 나스닥'이라 불리는 선전 증시를 개방하는 것으로, 후강퉁(상해와 홍콩거래소 간 교차매매)에 이어 국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구소는 커버스토리를 통해 중국 자본시장의 개방 단계를 되짚어보며 선강퉁이 시장에 가져올 의미를 생각해보고 중국 증시 투자 방법에 대해 분석했다.

'스페셜 인터뷰' 코너에서는 '디지털뱅크, 은행의 종말을 고하다'의 저자인 금융 전문가 크리스 스키너와의 인터뷰를 다뤘다. 핀테크(금융+IT)가 금융시장 경쟁구도를 변화시키고 있는 현재, 핀테크 기업들이 바꿀 금융시장의 미래를 들여다봤다.

이외에도 '성공하는 아시아 기업들의 세가지 공통점', '스포츠에 빠진 중국 부자들' 등 다양한 글로벌 경제 소식과 정보을 실었다.

글로벌인베스터는 출판사를 통해 정기구독할 수 있고 시중 대형서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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