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협회는 국가 중추 기간산업인 부동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및 선진화를 선도할 미래 창조적 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산학협력과 교류를 통해 도시·부동산 분야의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3월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과 ARP를 개설했다.
문주현 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ARP 입학식에서 “미래를 읽는 자는 세상을 얻는다”며 “디벨로퍼들은 원우들과 호흡하고 최근 사회 환경 속에서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강화하며 미래 창조적인 인재로 변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ARP는 지난 3월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되는 1년 과정이다. 디벨로퍼, 설계, 조경, 인테리어, 광고, 세무, 법률 등 다양한 업종의 유능한 교육생 60여명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모집 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교육과정도 탄탄하고 운영도 엄격하다. 커리큘럼이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점은 ‘모듈 강의’다. 매월마다 주제를 정하고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또 강의평가를 실시해 교육품질 개선에도 힘을 쓰고 있다.
인적 네트워크도 다질 수 있는 기회다. 원우회와 각 분과모임, 국내외 세미나 등을 통해 친목 및 복리를 도모하고 사회분야의 정보를 교류한다. 이경수 사무국장은 “ARP를 통해 좋은 친구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 경영능력을 기르고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다.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및 각종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업계 관계자들의 교육 및 교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02)512-475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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