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 고대 안산병원과 '난청 치료제' 개발 착수

입력 2015-07-24 15:32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가 국내 28만 명에 달하는 난청질환 환자들을 위해 도내 대학병원과 손잡고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난청은 과도한 소음과 노화로 인해 청력이 감소되는 질환으로 이명, 메니에르 등과 같이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과기원(원장 곽재원)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24일 경기바이오센터 이노카페 회의실에서 난청질환 개선 및 치료제 개발 등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R&D)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과학기술 및 보건의료 분야 국가사업 공동발굴 및 유치 ▲연구장비, 연구시설, 연구공간 공동 활용 등 신약개발 때까지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곽재원 경기과기원장은 “협약으로 기초 및 응용연구가 의료현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실질적인 공동연구가 이뤄질 것이다”며 “두 기관이 활발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통해 경기도는 물론 나아가 국가 보건의료기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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