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주택매매거래량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가계부채도 급증하면서 가계부채 규모가 1천1백조를 넘어섰다. 더욱이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하반기 금리인상을 재차 강조하면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금융관계자들은 ‘지금처럼 대내외적인 변동성으로 인한 위험이 높아질때는, 기존 부채를 금리분석을 통해서 저금리로 갈아타기를 하여 이자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다. 은행 및 보험사 상품을 분석해보면 변동금리 및 고정금리가 일정한 차이를 보이는데, 각자의 상환여력을 고려해서 철저한 분석을 해야만 한다. 그래야 후회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갈아타기를 할때는 다양한 은행별 금리분석을 통해 최적의 조건을 선택해야 한다. 단순한 최저금리가 아닌, 원금상환계획에 따른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옵션 및 부수적인 거래항목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대부분의 모기지론은 동일한 은행이라도 지점별 목표치에 따른 예대마진이 모두 다르다. 그래서 지점별로 할인금리가 다를 수 있으므로 최저금리 역시 차이가 날수 있다.
금융 전문가들은 “시중은행 / 지방은행 / 보험사 등의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를 분석해보면,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실제 적용되는 최저금리는 별반 차이가 없다면서, 저금리를 기본으로 각자의 상황에 맞는 부수적인 조건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Fed(연방준비제도)에서 올해 하반기에 기준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금융시장이 불안하다. 그리스 및 중국의 영향으로 금리인상이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오지만, 모기지론 금리와 기준금리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관심을 계속적으로 가져야 한다. 특히 소득이 정체되면서 생계형용도의 모기지론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가계부채의 질을 높이고 모기지론 금리를 낮은 이율로 갈아타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금융권 (기업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외환은행, NH농협은행, 씨티은행, SC제일은행, 광주은행, JB전북은행) 및 보험사 등의 금리분석을 통해서, 최고의 조건을 무상으로 제안해주고 있다.
“동일한 은행이라도 지점별로 할인금리가 달라질수 있기 때문에, 최저금리를 적용해주는 지점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만약 기존에 캐피탈 및 저축은행 등 고금리 상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부동산시세 대비해서 최대 LTV 70% 한도해서 최고의 조건으로 대환하면 매월 불입하는 이자부담을 크게 줄일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중도상환수수료 여부를 미리 확인해서, 갈아타기를 통한 이자율 절감부분과 분석해서 손익을 꼼꼼히 계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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