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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아시아 최초로 서울 문연다

입력 2015-07-29 15:19  

30일, 서울시청 을지로별관에 한류스타전문 서울 그레뱅 뮤지관 개관
전세계 단 4곳 뿐... 서울시, "서울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

서울 한복판에서 언제든 한류스타와 헐리웃스타, 세계 각국의 유명인 등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Grevin)’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문을 연 것. 서울시는 29일 오후 서울시청 을지로 별관에서 개관식을 갖고, 이튿날인 30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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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지상 5층, 연면적 4,400㎡ 규모로 14개의 콘셉트와 주제 공간에 한류스타와 국내외 유명인사, 한국의 역사인물 등 총 80개의 밀랍인형이 전시된다. 특히 해외스타와 유명인사는 물론 한류스타 밀랍인형을 다수 전시해 아시아 전시장으로서의 개성을 살렸다. 실제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시진핑, 성룡, 이소룡, 랑랑과 더불어 싸이, 김수현, 이민호, 장근석, 현빈 등 한류스타 밀랍인형이 대거 전시돼있어 중국 관광객의 서울관광 필수 코스 리스트에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세계 최초 한류스타전문 박물관이라는 특징을 살려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의 유치를 끌어올 생각이다.

그레뱅 뮤지엄 성인 입장료는 23,000원 학생은 18,000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단체관광객들에 일부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전시 외에도 밀랍인형 제작 체험실, 카페, 한류스타 기념품 매장, 작업장 등도 마련해 관객들과의 참여도도 높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 서울의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을 통한 서울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그레뱅 뮤지엄 지주회사인 프랑스 CDA(Compagnie des Alpes)사와 MOU를 체결, 한류스타 전문박물관인서울 그레뱅 뮤지엄을 조성을 추진해왔다. ‘CDA사’는 2013년 기준으로 2천3백만 명의 방문객과 6억9천3백만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로부터 볼거리와 체험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지적을 받아왔다. 때문에 이번 그레뱅 뮤지엄 개관으로 서울의 문화 콘텐츠를 한층 보강함으로써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백진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baekjin@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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