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신차] 다이내믹한 '질주 본능'…작지만 강한 '뉴 아우디 A1'

입력 2015-07-30 07:00  

전세계 50만대 '베스트셀링카'
한국 출시 40일 만에 90대 판매



[ 서욱진 기자 ]
‘뉴 아우디 A1’은 아우디 모델 중 가장 콤팩트한 차량으로 6월18일 한국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작은 차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아우디 A1은 2010년 8월 유럽 시장에 첫 출시된 이래 지난해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총 50만대가 팔린 인기 모델이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에서 주관한 ‘2015년 소형차 부문 베스트카’에 선정됐다. 아우토 자이퉁이 주관한 ‘아우토 트로피 2014’에서도 ‘소형차’ 부문 1위와 ‘베스트 브랜드’ ‘베스트 디자인’ ‘품질’ 부문 최고의 모델로 뽑혔다. 올해 한국 시장 판매 목표가 500대인 뉴 아우디 A1은 출시 후 40일 만에 9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뉴 아우디 A1은 유로6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최신 1.6 TDI 디젤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올라갔다. 최고 출력 116마력, 최대 토크 25.5㎏·m의 성능을 내며 3도어 모델인 ‘뉴 아우디 A1 30 TDI’와 5도어 모델인 ‘뉴 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로 나뉜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의 가속 성능은 9.4초(스포트백 모델 9.5초), 최고속도 200㎞/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으로 16.1㎞/L(스포트백 모델 16㎞/L)다.

3도어 ‘뉴 아우디 A1 30 TDI’는 전장·전폭·전고가 각 3973㎜, 1740㎜, 1416㎜이며 5도어 ‘뉴 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는 각 3973㎜, 1746㎜, 1422㎜로 부분 변경을 통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쐐기형 컷 디자인을 적용한 헤드라이트와 아우디 싱글 프레임 그릴을 비롯해 입체형 보닛, 헤드라이트에서 시작해 테일램프까지 이어지는 토네이도 라인과 차체 하단의 다이내믹 라인이 아우디 특유의 스포티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인테리어 또한 아우디가 자랑하는 고품격 소재를 사용해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곡선 모양의 계기판은 비행기 날개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4개의 강렬한 나팔 모양 원형 통풍구는 제트 엔진 터빈을 연상시킨다. 넉넉한 앞좌석 공간과 고품격 시트는 안락함을 준다.

뉴 아우디 A1 가격은 부가세 포함, 3도어 ‘뉴 아우디 A1 30 TDI 스포트’ 3270만원, ‘뉴 아우디 A1 30 TDI 스포트 프리미엄’ 3620만원이다. 5도어 ‘뉴 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 디자인’은 3370만원, ‘뉴 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 디자인 프리미엄’과 ‘뉴 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 스포트 프리미엄’은 각각 3720만원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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