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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입 수시] 아주대학교, 학생부 위주 전형 137명 늘어

입력 2015-08-26 07:01  

[ 양병훈 기자 ]
아주대(입학처장 최정주·사진)의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위주 전형과 논술전형이 눈에 띈다. 학생부 위주 전형의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137명 늘었기 때문에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온 학생들의 기회가 확대됐다고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학생부 위주 전형은 내신 위주 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다시 나뉜다. 내신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지원하는 게 좋다. 이 전형에서는 면접평가 없이 학교생활기록부만으로 학생을 평가한다. 구체적으로는 내신성적 70%, 비교과 30%다. 특히 올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됐기 때문에 수능 부담 없이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다.

다양한 비교과활동을 꾸준하게 해온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는 게 좋다. 학생부종합전형 중에서 대표적인 건 아주ACE전형(일반)이다. 이 전형은 지난해보다 48명 늘어난 267명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와 면접평가 50%를 반영한다. 합격자의 내신성적 분포 폭이 매우 넓은 資堅?때문에 동아리활동, 진로탐색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관심을 가졌던 학생은 지원해볼 만하다. 특히 올해는 의학과 수시모집을 아주ACE전형(일반)에서만 하고 의학과의 수능최저기준도 완화했기 때문에 자연계열 지원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논술전형은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73명 적은 381명을 선발한다. 그러나 여전히 수시에서 단일전형으로는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 오는 11월21일 자연계열 및 금융공학과 논술을, 22일에 인문계열 논술을 실시한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내신과 논술을 50%씩 반영하는데 학생부 내신등급별 점수 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논술성적이 중요하다. 특히 자연계열에서는 수리논술만 실시하기 때문에 과학논술에 부담이 있는 학생은 도전해볼 만하다.

아주대는 전형일정만 중복되지 않는다면 전형 간 복수지원을 허용한다. 학생부 교과, 종합, 논술 전형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생부종합전형 내에서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실제로 아주ACE전형(일반)과 과학우수인재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아주ACE전형(일반)을 복수지원해 1개 이상 합격한 학생들의 사례도 상당수 있다.

의학과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올해 수시모집 전형이 논술전형인 일반전형1(논술)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인 아주ACE전형(일반)으로 바뀌었음에 유의해야 한다. 모집전형의 변경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완화됐다. 2단계 평가에서 면접 반영 비율을 50%로 해 의사로서의 직업의식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주대의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달 9~15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www.iajou.ac.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219-3981)로 문의하면 된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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