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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블리비언'은 마력의 원천인 '어비스'의 순수한 힘으로 파괴적인 마법을 구사하며, 기존 '엘레멘탈 바머'의 주 공격패턴인 캔슬을 통한 스킬 연계와 광역의 폭격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2차 각성기 '아마겟돈 스트라이크'는 공중에서 '원소행성'을 만든 뒤 지면에 충돌시켜 적에게 광범위한 폭발 대미지를 입히는 스킬이다.
또, '이터널'은 가슴 속 '어비스의 꽃'을 녹이고 얻은 마력으로, 강력한 빙결마법과 상대를 경직에 빠지게 하는 스킬을 사용한다. 2차 각성기 '쥬데카 디 이터널'은 거대한 '얼음화살'을 적에게 발사하는 스킬로, 화살을 맞은 적은 얼음 안에 갇히고, 얼음은 점차 커져 폭발해 또 한 번의 대미지를 적에 입힌다.
한편,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에서 다음달 17일까지 푸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신규 생성한 남마법사 캐릭터로 60레벨과 75레벨 달성 시 '크로니클 상자'를 지급하고, 17레벨 이상 남마법사 캐릭터로 일정미션(특정레벨 달성, 2차 각성 완료 등) 달성 시 '차원의 조각 100개 항아리', '2차 각성 클리어권'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 밖에 게임에 접속한 전원에게 '절망의 탑' 1개층을 조건 없이 클리어 할 수 있는 '시모나의 보증서 100장'을 계정당 1회 지급하고, '에픽 무기항아리'를 무상으로 열어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던전앤파이터의 'Act14.심연의 끝'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d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5년부터 서비스돼 올해 10주년을 맞은 던전앤파이터는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온라인 액션게임으로, 전세계 4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2D 횡스크롤 액션의 호쾌함과 RPG(Role Playing Game)의 성장요소가 접목된 점이 특징으로, 국내에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29만 명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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