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76.57
1.84%)
코스닥
938.83
(1.49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영국 금리인상은 예정대로 내년 초에"

입력 2015-08-30 18:09  

[ 뉴욕=이심기 기자 ] 마크 카니 영국 중앙은행(BOE) 총재(사진)가 “최근의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에도 불구하고 내년 초 계획대로 금리인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카니 총재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례정책심포지엄인 ‘잭슨홀 미팅’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후 첫 번째 금리인상 시점이 점차 명확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의 (중국 증시 급락과 같은) 이벤트는 BOE가 정한 인플레이션 목표(2.0%)를 달성하는 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내년 초에 점진적인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한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카니 총재는 이어 “중국과의 교역량을 감안할 때 영국 경제는 중국의 경기둔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영국 내 견고한 경기확장과 물가상승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인상 조치는 계획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BOE는 기준금리를 6년째 연 0.5%로 유지하고 있다.

뉴욕=이심기 특파원 sgle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