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토음식 공개방송, 한류 콘텐츠로 자리 잡는다

입력 2015-09-03 18:50  

제주의 향토음식 국내·외 채널 통해 홍보
음식 콘텐츠 개발해 제주를 고품격 문화 관광지로

K_003 사진제공: 제주관광공사/ '제주 딜리셔스' 오프닝 촬영 현장

제주의 향토음식이 국내 음식방송 채널 및 해외 인기 케이블TV 채널을 통해 알려질 계획이다. 그동안 제주의 음식 콘텐츠는 제주관광의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그래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가 고품격 문화 관광 목적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음식 콘텐츠를 개발해 방송을 탄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CJ E&M이 주관하는 '딜리셔스 제주(Delicious Jeju)' 공개방송은 3일 오전 제주목관아에서 오프닝, 오후에 제주롯데호텔에서 공개방송을 촬영한다. 이번 공개방송 촬영에는 성시경, 조세호, 박준우가 진행을 맡고, 최현석, 오세득, 황요한, 남성렬 등 스타셰프가 출연한다.

제주 향토음식 김지순 명인이 제주의 전통 방식을 살린 음식을 소개, 최현석과 오세득 셰프는 해산물 및 흑돼지 등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 대결을 펼친다. 오는 4일에는 황요한과 남성렬 셰프가 서문공설시장을 찾아 직접 구입한 식재료를 활용해 맞춤형 레시피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딜리셔스 제주 캠페인 영상은 국내 올리브TV는 물론 채널M과 Mnet Japan 등을 통해 호주, 싱가포르,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캄보디아, 일본 등 11개국에 방송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제주 관광이 질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레시피 개발을 통해 그동안 제주관광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음식문화의 활성화 및 만족도 제고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호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fovoro@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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